맥북 아이무비에서 영상을 편집해 완성했다면 유튜브에 올릴 수 있도록 영상을 합쳐야 합니다. 유튜브 무료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아이무비에서는 오른쪽 상단에 공유 아이콘을 통해 할 수 있는데요. 아이무비 내보내기 할 때 설정 방법과 주의할 점을 알려드릴게요.
아이무비 영상 내보내기
1. 맥북 아이무비 오른쪽 상단에 '공유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2. 'youtube 및 facebook'와 '파일 내보내기' 중 선택합니다.
- youtube 및 facebook : 해상도(720p, 1080p 등)만 조절 할 수 있으며, SNS나 유튜브에 올리기 적합한 사이즈(16:9)로 영상을 합쳐줍니다.
- 파일 내보내기 : 해상도 뿐만아니라 포맷, 품질, 압축 등을 설정해 조금 더 세밀하게 영상 화질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내보내기 할때는 만들어진 영상을 어떻게 사용할지를 생각하고 설정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youtube에 올릴 영상인데 초고화질로 영상을 만들었다면 헛수고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튜브도 youtube 자체를 유지하기 위해 영상의 크기에 제한을 걸어 놨습니다. 그래서 초고화질을 업로드해도 화질이 제한 영역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유튜브에 올릴 목적이라면 1080p면 충분합니다. 반대로 영상을 판매하거나 클라이언트에게 보내야 하는 영상이라면 초고화질로 내보내기를 해야겠죠. 이처럼 영상의 목적에 따라 내보내기 설정이 필요합니다.
아이무비 영상 내보내기 설정 자세히 알아보기
1. youtube 및 facebook 메뉴
SNS에 올리면 좋은 크기(16:9)로 설정이 됩니다. 해상도에 표시되는 목록은 촬영된 영상 자체의 해상도를 기준으로 표시됩니다. 예를들어 HD(1280x720)으로 촬영이 됐다면 720p까지만 표시되고 4k(3840x2160)로 촬영됐다면 4k까지 표시됩니다. 아래 사진 속 영상은 4K로 촬영해서 해상도가 3840x2160까지 표시됩니다. 보통 유튜브를 화질 좋게 볼 때 1080p로 보기 때문에 1080p로 내보내기 하면 됩니다.
해상도를 말할때 x 뒷부분의 숫자를 보고 720p, 1080p로 표현합니다. 요즘 720p로 유튜브를 안 보기 때문에 영상 또한 1080p에 맞추면 됩니다. 해상도가 증가할수록 영상 자체의 용량도 증가할 뿐더러 내보내기 할 때 시간도 오래 걸리게 됩니다.
2. 파일내보내기
파일 내보내기는 youtube 및 facebook 메뉴보다 포맷, 품질, 압축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포맷은 단순하게 하나로 합칠 영상에 영상(비디오)과 소리(오디오)를 함께 넣을 건지 영상은 빼고 소리만 넣을 건지를 설정하는 메뉴입니다. 품질은 높음만 돼도 사람 눈에는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최상 및 사용자 설정은 영상을 판매하거나 외주를 받아서 최고의 상태로 영상을 보내줘야 할 때 설정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높음만 해도 충분합니다. 마지막 압축은 '고속'과 '화질 우선'이 있는데 화질 우선은 영상을 하나로 합칠 때 조금이라도 손실되는 거 없이 보이는 화질을 최고로 만들어내는 설정입니다. 영상을 합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일반적으로 압축도 손댈것 없이 고속으로 놓고 내보내기 하면 되겠습니다.
아이무비는 편집과 영상에 대해 몰라도 간단하게 컷 편집하고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유튜브 정도 해상도만 생각한다면 내보내기 할 때 1080p로 설정하고 나머지는 기본 세팅돼있는 데로 진행하면 됩니다. 단 주의할 점은 원하는 해상도로 만들려면 촬영된 영상 원본이 그 해상도여야 가능하다는 점만 기억하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맥북에서 아이무비 내보내기 설정하는 방법에 관 한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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